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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교수법 수업 정리/0425] 공감과 교육 Initial characteristics - 수용/개방 - 관심제공 - 경청 - 흥미갖기 - 긍정적/지지적 접근 - 열정 수용/개방 · 공감 관계 시작을 위한 필수적 요소 · 교사의 개방은 민감한 언어와 목소리 톤으로 학생들에게 반응함으로써 학생들이 말하고, 묻고, 학습하게 하고 대화와 이해를 촉진 · 개방은 학생들에 관해 많은 것을 배우게 함 · 학생들이 마음을 열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단계적으로 접근 · 수용은 학생들의 동기를 이해하기 위하여 판단과 비판을 연기하는 것 · 수용은 서로 편안한 감정을 들게 하는 것 관심 · 관심은 학생들의 참여, 소통, 학습을 극대화 · 모든 학생들은 개인적인 관심 필요 · 개인적 관심을 브레이크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줄 수 있음 Q. 교육현장에서 교사의 관심은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가? 경청 · 공감적 교사는 개개 학생의 관점을 들음으로써 그들 존재 가치를 존중 · 학생들을 지지하고 이해하기 위한 듣기를 위해 시간을 할애 · 듣기는 학생들이 말하고 자신의 이해를 명확히 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업전략 · 듣기는 학생들이 보다 개방적이게 함 · 개개 학생들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시간을 주고 들으면 학생들은 개방을 함 · 듣는 교사는 보다 동등한 관계를 형성 · 동등한 관계에서의 담화는 개인적 학문적 내용을 다룰 수 있음 · 학생들 역시 경청을 모델링하여 학습이나 경청 능력이 길러짐 · 하지만 대규모 수업에서 듣기는 매우 어려운 작업 흥미 갖기 · 흥미를 보여주는 것은 학생들 자신이 중요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고 느끼게 함 · 학생들의 학교 활동 뿐만 아니라 사적 세계와 가정에도 흥미를 갖는 것이 중요 · 개인적 흥미를 학습에 반영하게 하면 학습에 효율성도 높아짐 · 학생들에게 긍정적 정서를 만들어 줌 Q. 학습자 개인적 흥미를 학습에 반영하는 방법은? 긍정적/지지적 접근 · 긍정적 접근은 듣기와 흥미 갖기와 연결 · 직접적 칭찬이 긍정적 접근의 한 방법 · 노력과 성취 인지를 통해 가

공감기반 학습

공감기반 학습 교사 공감의 특성: 근본적인, 깊은(심오한), 기능적인 공감 1. 근본적 공감 근본적 공감의 특성 (1) 초기 특성 수용/개방 - 감정이입 관계에서 중요한 출발점, 교사는 현재의 믿음이나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들을 만난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이들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긍정적으로 반응 · 수용: 타인이 나와 함께 있고 편안하게 느끼며 그들의 행동에 어떤 판단도 내리지 않는 것 · 개방: 새로운 이해와 배움에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주고 학생들을 감정적으로나 학문적으로 지지해주는 것. 다른 목소리 톤과 바디 랭귀지, 다른 수준의 언어 포함. 예) 복잡한 언어는 학생들을 비하하고 방어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지나치게 엄격하면 의사 소통이 차단되고 응답을 하지 않게 됨 주의를 기울이기 - 교사와 학생 간의 집중된 관심은 참여, 의사 소통 및 학습을 극대화 경청 - 공감하는 교사는 개별 학생의 관점을 경청함으로써 가치를 부여 - 경청은 1:1 교육의 강력한 기능, 학생들이 말하고 이해를 명확히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관심 갖기 - 관심을 보이는 것은 소중하고 가치 있다고 느끼게 함.  - 학생이 자신의 관심사를 수업에 반영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이해 관계를 갖게 됨. -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사는 학생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행복하게 만듦.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접근 - 교사와 학생의 관계와 주제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접근 필요 · 발표와 지속적인 지지 · 개인 검증 · 긍정적인 감정의 모델링 및 전이 · 보안 구축 및 위험 감수 열정 보여주기 - 주제 및 학생과의 관계애 대한 열정 - 열정은 열정을 낳으며 학생과 다른 교사 모두에게 전염성이 있음 (2) 의사소통 수단 표정/상호작용 - 눈 맞춤, 미소, 명확하고 지지적이며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에 더 큰 이해가 전달될 수 있음 제스처/신체 언어/움직임 - 표정의 자연스러운 보안인 몸짓의 중요성 강조 - 움직임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개인적으로 말을 걸고 더 꺼려하는 학생들의 참

[공감교수법 수업 정리/0404] 공감의 이해

 공감의 이해 들어가며: 내가 생각하는 공감이란? - 내가 생각하는 공감: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 머리(인지)에서 그치지 않고 마음(정서)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메리 고든 '공감의 뿌리' - 아기를 감정의 극장으로 보고 학생들에게 아기를 관찰하게 함 - 다른 사람도 나와 똑같은 감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 . One caring adult - 에미워너 '키우아이의 아이들' - 열악한 환경의 아이들 중 성공한 삶을 사는 학생들을 연구 - 공통점: 가까이서 무조건적 사랑과 공감을 제공하는 한 명의 성인이 존재 * 있는 그대로 수용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때 성공할 수 있다. 공감 - 강한 감정으로의 연결 - 아들러: 타인의 눈으로 보고, 타인의 귀로 듣고, 다른 사람의 심장으로 듣기 - 칼 로저스: 타인의 내적 준거 틀을 정확성을 가지고 인지하되 마치 자신이 타인이 된 것처럼 정서적 요소와 의미를 가지고 인지하는 것. 하지만 완전히 동화되는 것은 아님(자신과 타인은 구별이 된다는 의식) - 쿠퍼: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상황을 느끼거나 지각하기, 상대의 요구 충족을 위한 방법을 찾으면서 상대의 상황 개선을 위한 건설적이면서 장기적인 태도를 취하려는 개인의 경향성 공감(empathy)과 동정(sympathy) - 공감은 타인과 동일시되지 않으면서 타인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 - 동정은 타인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앞서 정서 과잉 동일시가 나타나게 되어 이로 인해 타인의 경험으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지 못함 *학생을 동정하는 것과 공감하는 것의 차이는? - 학생의 상황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학생에 대해 알고 다가갈 때 공감이 이루어진다. 공감에 대한 관점: 인지적 요인 - 타인을 공감하기 이해서는 타임의 상황, 감정, 의도 등을 이해하는 인지 기능이 수반 - 조망 수용: 협의의 역할수용 개념, 자신의 관점에서 벗어나 타인의 관점을 취하는 것 - 역할 수용: 타인의 역할을 취해보는 것으로 타인의 행동에서 역할과 개인

[성찰일지] 공감과 교육에 대한 단상

공감과 교육에 대한 짧은 고민 공감에 대해서 공부한 지 3주가 지나갔다.  이제 공감이라는 개념은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  지난주에는 공감과 교육에 대해서 공부를 했는데 공감을 교육한다는 것에서 몇 가지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1. 교육에서 교사는 공감을 잘 해야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때에 따라 공감을 하지 않는 것도 필요한 것이 아닐까. 무조건적인 공감은 모든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오지 않는다. 역설적으로 교사가 공감능력을 발휘하지 않을 때 오히려 사랑이 전제 되는 교실이 되는 경우도 있다. 예로, 학생이 잘못한 행동을 하고 있을때 그 행동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하는것보다 잘못된 것을 바로 고치고,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가르치는 것이 맞다. 그 학생을 진정 사랑하고 바르게 교육한다는 것은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기 보다 이성적으로 접근하여 깨닫게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사랑과 지성과 연민이 필요한 순간에 공감능력은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 공감능력을 발휘하지 않기 위해서 교사는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공감능력을 발휘하는 않는 것이 공감 교실을 만들기에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된다.  매주 공감의 순기능이나 필요성에 대해 공부하고 있지만 역기능이나 불필요성에 대해서도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2. AI도 공감을 학습할 수 있다는 생각 인지적 공감을 학습할 수 있다는 것에는 충분히 동의가 가능하다. 소시오패스나 나르시시스트는 공감능력이 결여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들은 본인들의 필요성이 있을 때 인지적 공감능력을 높은 수준으로 발휘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AI도 사용자가 공감을 요구한다고 입력이 되고 해당 사람들이 원하는 공감 반응을 학습한다면 내용을 도출할 때 인지적 공감 반응을 충분히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정서적인 '공감'까지는 AI가 하지 못하더라

공감의 개인차에 대한 측정 연구

공감의 개인차에 대한 측정 연구 공감의 개인차 측정 -  공감이 복잡한 다차원적 개념이라는 믿음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감의 개인차 척도에서 바람직한 자질은 더욱 명확해진다. 그러한 도구는 1) 개인의 인지적, 관점을 취하는 능력 또는 경향과 2) 그러한 개인의 정서적 반응성에 대한 별도의 평가를 제공해야 한다. - 위 두 가지 유형을 구분하지 않는 성격 측정은 인간 행동에 대한 "공감"을 해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공감의 개인차 측정에서 인지와 정서를 모두 고려한 통합적 척도의 필요성 - 공감의 개인차 측정의 개발에서 지금까지 개념의 다차원성에 대해선 고려 되지 않았음 - Mehrabian 과 Epstein 척도(1972)는 표면적으로는 정서적 공감의 척도이지만 인지적 반응으로만 설명될 수 있는 것을 평가하는 몇 가지 항목을 포함한다는 한계가 있음 - Freshbach 와 Roe 의 공감 척도(1968)는 응답자의 인지적 및 정서적 특성이 혼동되어 사용되었음 - 따라서 감정이입 과정의 어떤 측면을 검토하고 있는지, 공감의 인지적 측면과 감정적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통합적으로 척도를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 척도 구성 하위 요인 및 척도 항목 - 공상(fantasy) ; 판타지 규모 척도(fantasy scale) - 관점 취하기(perspective taking) ; 관점 척도(perspective-taking scale) - 공감하는 관심사(empathic concern) ; 공감적 관심 척도(empathic concern scale) - 개인적인 고민(personal distress) ; 개인 고통 척도(personal distress scale) 결과 성별차이 - 네 가지 하위 척도 각각에 대해 남성과 여성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음. -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냄 - 판타지 척도에서 가장 큰 차이 하위척도간 상관 - 판타지와 관점 취하기 하위 척도는 관련이 없음 - 공감적 관심과 개인적 고통, 공감 관심과 판타지 척

공감 주기(empathy cycle)

  공감 주기(empathy cycle) 공감 주기의 도식적 개요 - Ex: 일차적인 표현과 탐색에 참여하는 사람 - Em: 응답, 공감하는 사람 공감의 순환 모델 - A: 상담사 또는 가족, 친구, 의사, 교사 - B: 상호작용하는 다른 사람 1단계: A는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경험을 표현하는 B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적극적으로 주의를 기울임 2단계: A는 B의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으로 B의 경험을 생생하게 알 수 있도록 이해하고 동조한다.  3단계:  A는 B의 경험에 대한 느낌 있는 인식의 질을 의사소통적인 방법으로 표현하거나 보여준다. 4단계:  B는 A의 즉각적인 개인적 이해의 정도에 대한 감각이나 인식을 형성하기에 충분한 A의 반응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5단계:  그런 다음 B는 두 가지 유형의 A에 대한 피드백 요소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가시적인 자기 표현을 계속하거나 재개한다.  한 가지 종류는 A의 방금 공유된 관점 또는 B의 느낌 경험에 대한 감각의 내용과 관련하여 확인하거나 수정하는 것이다(위의 3단계에서 표현됨). 다른 가능한 종류는 B가 일반적으로 A와 개인적인 이해의 관계를 인식하는 정도에 대해 정보를 제공한다. 공감 과정 phase 1:  공감적 경청, 울림(resonation), 개인적 이해의 내적 과정 phase 2:  의사소통 또는 (더 정확하게) 감정이입적 의사표현(의사소통은 보내고 받는 것 모두를 의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표현됨). phase 3: 감정 이입, 공감하는 사람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을 받음. (공감이라는 용어나 개념이 보고자에게 사용되지 않고 낯설거나 다양한 의미를 갖지만, 이는 종종 인식된 공감이라고 불린다.)

공감과 교육

공감: 역사적 관점 empathy(공감)이란 무엇인가? - empathy(공감)의 정의는 학자나 문헌마다 다르게 정의된다.  - empathy(공감)는 'empathic'과 'empathetic' 두 가지 용어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누군가에 대한 감정을 의미한다.  - 공감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어렵지만 감정 이입의 개념이 존재한다. 감정 이입은 공통점의 영역, 감정과 감정의 공유, 눈을 통해 사물을 느끼고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하고 측정하기 어렵지만 인간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 심리학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공감을 측정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여기서 empathic과 empathetic의 차이가 궁금해서 chatGPT를 활용하였다.  "empathic"과 "empathetic" 이라는  용어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능력을 설명하기 위해 종종 번갈아 사용되지만, 그들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empathic'이란 말은 타인의 감정을 스스로 느끼면서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그것은 더 깊은 수준의 감정적 연결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마치 자신의 감정인 것처럼 경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empathetic"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능력을 의미하지만, 반드시 그 감정들을 스스로 느끼지는 않는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반드시 같은 수준에서 경험하지 않고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을 포함한다. 본질적으로, "empathetic"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능력을 가리키는 더 일반적인 용어인 반면, "empathic"은 더 심오하고 감정적인 연결을 의미한다. sympathy 또는 empathy - 때때로 철학자들은 empathy와 유사한 의미로 sympathy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 예) Hume은 공감을 타인과 공감(sympathise